경기도 도내 중견기업과 맞춤형 간담회 개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2014-08-09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는 8월 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중견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시책 설명을 위한 ‘경기도-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중견기업인 광명전기, 루멘스, 삼화페인트 등 등 중견기업 대표 1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황성태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견기업이 중소기업 졸업 후 지원중단, 규제증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으로 중앙정부에 제도개선 건의와 도에서 추진 중인 지원시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업계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중견기업의 발전발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중견기업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함은 물론, 도 차원의 중견기업 맞춤형 시책을 개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