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 천안시복지재단에 청소년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전달
올해 1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천안1호로 가입
2022-10-1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주식회사 구공(이정원 대표)이 지난 15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청소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김갑쇠 이사장)에 1000여만 원(11,111,11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공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휴대폰매장, 카페, 스테이 등 100여개 이상의 매장과 ㈜구공홀딩스, ㈜구공상사, ㈜구공리테일, ㈜구삼, ㈜다루다 등 계열사 운영 및 고객과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이자 충남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이정원 대표는 올해 1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명문기업 천안1호로 가입하며 매달 수익의 일부를 정기적인 지역사회 기부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원 대표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기부는 물론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정착에 큰 힘이 돼주는 ㈜구공 임·직원 및 협력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