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오징어 게임’ 배우 정호연 브랜드 뮤즈로 발탁
2021-10-18 최지혜 기자
[매일일보 최지혜 기자] 무신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새벽 역을 맡은 배우 정호연을 브랜드를 대표하는 뮤즈로 전격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신사는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는 정호연이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또 모델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정호연이 새로운 패션 콘텐츠 발굴과 카테고리 확장으로 성장을 이어가는 무신사의 지향점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정호연은 20일에 공개되는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무신사의 캠페인 광고와 마케팅 활동에 활약할 예정이다. ‘셀프 러브(SELF_LOVE)’ 메시지를 담은 셀럽 인터뷰 영상에는 정호연이 정의한 셀프 러브와 바쁜 활동 중에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또 정호연은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함께 화보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