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티콘보청기 '소리의 희망나누기' 후원 협약

2013-08-09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현복)에서 보청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협약은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에게 2년간 1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각종 노환 및 장애로 듣지 못하는 우리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현복 대표는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였다“며 “아직은 큰 나눔은 부담스럽지만, 작게나마 꾸준히 나누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분기별 순차적으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과 함께 보청기 무료지원과 할인혜택으로 난청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