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 MMORPG ‘엘리온’ 북미-유럽 서비스 시작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총 4개 언어로 서비스

2022-10-21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이 20일(현지 시각),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엘리온은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의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성장시키며 대인전(PvP)와 환경전(PvE)를 즐기는 게임이다. 엘리온 북미 유럽 서비스는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고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한편, 오픈 기념 트위치 드롭스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제작의 명가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PC MMORPG로, 지난해 12월 한국 그랜드 오픈을 시작한 이래 PC온라인게임 이용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