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천안인의 상 참배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려

2022-10-21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태조산 보훈공원 내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는 추념식을 갖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백남익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백남익 경찰서장, 직장협의회장, 주무관 대표 등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현충일에 백남익 경찰서장과 신임경찰관들이 선배경찰관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숭고한 희생을 기린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추모 방문이다. 백남익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고귀한 호국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안전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