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윤석근)는 우성면에 위치한 우목저수지에서 깨끗한 농촌을 위하여 쓰레기, 낚시폐기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이날 공주지사 직원들을 비롯하여 인근 주민, 자자체 등 30여명의 합동으로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와 투기금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펼쳤으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 지역민이 함께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상류유역에서 오염행위를 감시하고, 오염원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하지 않기, 미숙 퇴비사용하지 않기, 수질오염물질 배출하지 않기의 내고향 물살리기운동의 실천을 강조했다.
윤석근 공주지사장은 “저수지를 귀중하고 깨끗한 영농용수공급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이 되는 장소로써 앞으로 주민, 지자체 및 유관 단체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깨끗한 농어촌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