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돌', 오늘(28일)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발매…데이식스 지원사격

2022-10-28     강연우 기자
MBC

'야생돌'이 싹쓰리 작곡가, 밴드 데이식스(DAY6)와 손잡고 새로운 노래를 선보인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은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타이틀곡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를 발매한다.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는 두렵지만 몸을 사리지 않고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야생돌'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스카이다이빙에 빗댄 곡이다. 

파트별 EDM과 밴드 사운드의 변주가 특징이며 후렴에서는 하우스 기반의 리듬에 밴드 연주가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야생돌' 지원자 김기중, 박건욱, 박주언, 정현우는 직접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 랩 메이킹에 나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특히 싹쓰리의 '그 여름을 틀어줘'를 작곡한 심은지, '믿듣밴(믿고 듣는 밴드)'으로 불리는 데이식스의 영케이(Young K)와 원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은지와 영케이, 원필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낙하산은 펴지 않을게요'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춰 리스너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데뷔조로 뽑힌 16인 임주안, 이창선, 박건욱, 서성혁, 정현우, 김현엽, 윤준협, 김기중, 방태훈, 이재억, 김지성, 이재준, 권형석, 노윤호, 박주언, 윤재찬이 최종 데뷔 멤버 7인이 되기 위해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16인의 운명을 결정할 시청자 투표와 팀명 공모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신한은행 쏠(SOL), 신한카드 플레이(pLay), 신한금융투자 알파와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애플리케이션의 신한플러스와 최신 버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의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1일 1회 자신이 응원하는 지원자 7명에게 투표가 가능하다. '야생돌' 팀명 공모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야생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진행된다.

차원이 다른 '리얼 서바이벌'을 그린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