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오늘(28일) 데뷔 1주년 특별 라이브… "아직 함께할 날이 더 많아"

2022-10-28     강연우 기자
그룹

그룹 드리핀(DRIPPIN, )이 데뷔 1주년을 맞았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오늘(2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동안 음악 방송도 열심히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드리밍(드리핀 공식 팬클럽명)과 소통하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지냈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처음에는 드리밍을 만날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더 기다려지고 만나면 반갑고 재밌어서 정말 기쁘다"고 깊은 팬사랑을 표현한 드리핀은 "아직 함께할 날이 더 많으니까 앞으로도 같이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가자.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을 향한 훈훈한 인사도 전했다.

드리핀은 같은 날 오후 7시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는 케이크 커팅을 비롯해 그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꽉 채워져 글로벌 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28일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로 당찬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드리핀은 첫 등장부터 완성형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단번에 '글로벌 루키'로 떠올랐다. 이어 두 번째 미니 앨범 '어 베터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통해 색다른 '영 앤 핸섬 앤 리치' 매력을 발산해 탄탄한 팬층을 형성했다. 

독보적인 청량함과 소년미로 완전 무장한 첫 번째 싱글 '프리 패스(Free Pass)' 역시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한 몸에 받았다. 매번 다채로운 모습과 끝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드리핀이 앞으로 펼쳐갈 눈부신 활약에 높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