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20 시민불편살피미’ 사진전시회 개최

2014-08-12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4일까지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서 생활주변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시민불편사항 등을 처리한 ‘120 시민불편살피미’현장민원 처리 사진 전시회를 연다.

‘120 시민불편살피미’는 우리 주변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인 불법주정차, 도로파손, 보안등고장, 쓰레기무단투기, 하수시설 관련 등에 대하여 주민 누구나 120다산콜센터와 서울스마트불편신고(App)등을 통해 신고하면 소관부서 담당자가 민원을 처리하고 그 결과를 문자로 답변하는 편리한 현장 중심의 민원해결 서비스 제도이다.그동안 성동구는 책임감 있는 현장중심의 민원처리로 2011년, 2012년 서울시 120 시민불편살피미‘우수구’에 선정된 바 있다.또한 일일순찰 및 월별 기획순찰을 통하여 사전에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하며 부실하게 처리된 민원사항에 대하여는 재정비를 통해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우리구 모든 공무원이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신속하고 충실하게 정비토록 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성동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