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가평석동희기자]김 성기 가평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12일 소회의실에서 군수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추진사업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말까지 지시한 공약사업 조속히 정리보고, 국비․도비 등 의존재원확인 계획보고 등 실과소별 총 74건의 지시건수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민들은 우리에게 더 많은 땀과 지혜를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에 대한 몰입과 속도있는 행정으로 능률향상은 물론 주민만족 행정을 실현하는데 분발을 촉구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시사항이 하루빨리 마무리 되어 군민들이 군정을 믿고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실과소장들이 직접 사업을 챙겨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줄 것을 주문하며, 아무런 문제없이 사업이 미진행 될 때에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19개 실과소와 관련된 74건의 지시건수 중 완료사업 40건, 추진중 21건, 계획수립중 12건 등이 추진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