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장단, 보건소 신청사 방문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주요 시설 시찰 및 직원 격려

2022-11-02     이현승 기자
세종시의회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의회가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태환 의장과 노종용‧이윤희 부의장은 26일 옛 교육청 부지에 기존 시설을 증축해 완공한 보건소 신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의장단은 보건소장 등 관계자와 함께 연면적 4,73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보건소 신청사 내 개보수동과 신축동을 둘러봤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세종시의회 의장단은 보건소장과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이 2년째 지속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보건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설 보강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보건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