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양용은, 풀죽은 우즈 2010-08-18 매일일보 【채스카(미 미네소타주)=AP/뉴시스】양용은(오른쪽)이 16일(현지시간) 미 미네소타주 채스카 헤이즐틴 내셔널골프클럽에서 열린 제91회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 환호하는 가운데 우즈가 자신의 공을 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