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제57회 환경원예전’ 개최

국화 작품, 실내 원예 장식, 화훼 공간 장식 등 800여점 전시

2022-11-02     최재원 기자
서울시립대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오는 6일까지 자연과학관에서 ‘제57회 환경원예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원예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의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총 8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김계훈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장은 “가을의 꽃과 원예 작품을 선보이는 환경원예전에서 가을 향기를 만끽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위로 받기 바란다.”라고 전시 개최 소감을 전했다. 환경원예전은 지난 1960년부터 이어져 온 환경원예학과의 행사로 올해로 57번째 열리는 국화전시회다. 국화 분재와 꽃꽂이 작품 등 전시를 통해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