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호텔관광경영학과에서는 제3회 ’2021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30일 메타버스(이프랜드)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과장 한숙영 교수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수영 교수, 이일열 교수가 참석했다.
2021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은 대한민국 지역 문화와 관광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한 것으로, 대상은 군산 가족여행을 영상으로 담은 세종사이버대 전혜린 학우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진도의 멋‘이라는 제목으로 감성 있고 알찬 영상을 출품한 임준섭 외 5인 팀(임준섭, 배강준, 조진수, 김한솔, 최민경, 임유진)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3개팀으로, 성남시의 다양한 곳을 소개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유영미 학우, 호남의 금강산, 대둔산 도립공원을 랜선으로 여행시켜준 이현필, 이다혜 일반인 참가팀, 자녀와 함께 걷기 좋은 도시를 영상으로 담은 세종사버대학교 김혜경 학우가 차지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을 3회째 개최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를 소재로 많은 지원자들이 공모전에 참가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도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숙영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관광 UCC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가 참가했으며,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풍성한 관광콘텐츠, 볼거리 등을 창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과 일반인도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목했던 여행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