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2022-11-04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관내 100세를 맞은 2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 서한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명의로 증정해 오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에 주민등록상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2분께 장수지팡이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