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교량난간 녹화공사와 꽃화분 설치

2013-08-1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청장 김정수)는 13일 통행량이 많은 관내 주요도로인 권선로에 위치한 유천2교와 서둔동 학생과 인근 주민 등의 통행이 많아 환경정비가 필요한 농대교의 교량난간에 꽃걸이를 설치하여 도심 속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창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삶의 활력을 제공은 물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권선구는 세류동 유천2교 왕복 100m에 교량난간 꽃걸이와 난간벽걸이, 서둔동 농대교 왕복 66m에 교량난간 꽃걸이와 난간벽걸이를 설치 후 페튜니아, 사루비아,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 개화기간은 8월~11월이며, 꽃이 진 후에도 설치한 시설물은 추후 초화식재를 위하여 재활용된다.

권선구 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량 난간 초화 식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화기간을 늘려 시민들이 구경할 기회를 연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