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1년 약초전문가교육사업 수료식

국가자격(기능사) 11명, 민간자격(약초소믈리에) 24명 자격 취득 지역특화산업의 다양성과 전문역량을 확보한 35명 배출 성과

2021-11-06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원장 김영수)은 11월 4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약초전문가교육사업 수료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거행하였다. 본 사업은 진흥원이 금산군과 함께 ‘약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창업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목적으로 기획된 사업으로, 국가 및 민간자격반 등 2개 반 56명의 수강생이 총 5개월 간, 96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을 수강하였다. ‘식품가공기능사 육성반’은 국가자격취득을 위한 이론14명, 실기 포함 최종 11명의 취득자를 배출하여 취업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약초소믈리에 양성반’은 수강생 30명 중 24명이 자격을 취득하여 ‘인삼약초헬스특구’인 지역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영수 진흥원장은 ‘지역특화산업이 재배부문과 상업부문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를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개성 넘치고 특화된 노하우가 집적되는 효과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시장 활성화와 자생적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질 계획을 밝혔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