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9월 컴퓨터 교육 16일부터 접수

2014-08-12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에서는 시민 모두가 컴퓨터의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9월 2일부터 영통구청 정보화교육장 등 3개소에서 운영하는 시민정보화교육 신청을 8월 16일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ite.suwon.go.kr)으로 접수한다.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정보화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였으며 영통구 정보화 교육장(228-8700)에서는 컴퓨터 기초와 컴퓨터기초심화(무비메이커, 포토스케이프, 블로그)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통종합사회복지관(201-8325)에서는 정보화 실무 초급반을,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235-4499)에서는 ITQ 자격증(한글, 파워포인트)반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민정보화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수원시에 거주하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컴퓨터 교육으로 정보화 교육을 초급과 중급, 자격증 반으로 편성하여 정보소외계층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이번 컴퓨터 교육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