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4년 만에 '딩고'와 함께 15일 새 앨범 발매

2022-11-08     강연우 기자
그룹

그룹 티아라(T-ARA)가 '미디어·콘텐츠' 대표주자 딩고(dingo)와 손을 잡았다. 

모바일 미디어 채널 딩고는 오늘(8일) 오전 10시 딩고 뮤직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아라의 새 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카우보이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은 티아라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 속 멤버들은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배경에서 각기 다른 올블랙 스타일링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아라 특유의 화려함이 담겨 있는 이미지는 티아라와 딩고가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딩고와 공동제작으로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열세 번째 미니 앨범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라 티아라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조영수, 안영민 작곡가가 함께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가 커진다.  

딩고와 티아라의 특급 시너지를 담은 새 싱글 앨범은 11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2015년 10월 론칭한 딩고는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킬링 보이스', '세로 라이브', '딩고 레코드' 등 신선하고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음악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딩고가 이번에는 티아라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