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복지사들...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대전시, 9일‘제23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개최 ‘Talk Up’, ‘복지골든벨 대회 본선’등 다채로운 행사 열어

2021-11-10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9일 오후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2021년 제23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 – We풍당당 대전사회복지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경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활동의 숨은 공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사 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발전에 공로가 큰 사회복지유공자 25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중앙연구원이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대전사회복지사 영상프로젝트 공모전 ‘Power Up’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작품 상영도 함께 진행됐다 영상프로젝트 공모전은 사회복지사의 ‘시선’과 ‘참여’를 주제로 사회복지사가 바라본 사회와 사회복지 실천, 정치 및 환경 참여 등 다양한 영상이 공모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소통증진을 위한 ‘Talk Up’행사와 ‘복지골든벨 대회 본선’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의 가장 큰 목표는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사 및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 변함없는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