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육 옛 모습 사진전시회 종합전시관에서 15일 개최
강화 교육 옛 모습 찾아 추억여행 떠나자
2013-08-13 이환 기자
[매일일보]‘꿈을 찍는 사진 회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강화교육 옛 모습 사진전시회’가 15∼25일까지 강화종합전시관(구 토산품판매장)에서 열린다.강화문화협회(회장 김용우)가 주최하고 꿈을 찍는 사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화지역의 사진문화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과 사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하기위한 행사와 올해 25살 생일잔치를 맞는 꿈을 찍는 사진회의 축제이기도 하다.이번 전시회는 창단 25주년을 기념하고 올 11월 출판될 예정인 강화 어제와 오늘 2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된 강화교육 옛 모습을 담은 사진100여점과 회원 작품 등을 함께 강화종합 전시관 1층에서 개최된다.전시회는2008년 출판된 강화 어제와 오늘 책자 발간에 이어 5년 동안 준비된 강화의 옛 모습을 담은 새로운 사진을 볼 수 있다. 또한 꿈을 찍는 사진 회는 옛 사진 복원 등을 위해 지난 15년 동안 사진을 수집하고 복원 작업을 하는 등 옛 사진집 출판 및 전시를 위해 앞장서왔다.순수 아마추어 사진동우회로 구성된 회원들은 정기모임 및 출사모임을 갖고 일반적인 사진정보 교류는 물론 기술 등을 함께 연구하고 습득하는 공동 작업을 통해 지역 내 사진문화 활성화는 물론 문화, 역사 등을 주제로 하는 사진기획전시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이와 더불어 최근 잊혀가는 강화의 역사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자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수집, 복원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