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자립지원기금 전달로 보호종료아동의 든든한 자립 발판 마련

2022-11-09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가 주관한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기금 전달식’이 지난 8일 천안시 북면 마론뉴데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어린이재단

이번 자립지원 기금 전달식에서 천안시와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로부터 4,000만 원의 기금을 전달받아 보호종료 아동의 더욱 든든한 경제적 자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돈 천안시장, 김영철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장, 김창오 명예회장을 비롯한 충남후원회 회원과 신경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천안시는 지난 4월 22일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호종료아동 후원 및 사례 연계 상호 협력으로 ‘천안형 보호종료아동 자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어린이재단 충남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재단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더욱 촘촘한 자립지원 민·관 네트워크가 형성돼 보호종료아동이 행복한 천안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