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들어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99㎡ 규모의 총 28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84㎡A 516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84㎡D 69가구 △99㎡ 84가구로 나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 ‘아이파크’는 행정타운과 광주 원도심 지역을 잇는 관문 입지인데다 교통·교육·생활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 송정지구에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통미산·칠사산에 둘러싸여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녹지 조망으로 쾌적한 그린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될 전망이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사이버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실제 방문할 수 있다. 2024년 5월에 입주한다는 계획 아래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특별공급 등 분양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