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 열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등 진행

2022-11-10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10개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한 가운데 ▲ 소방호스 끌기 ▲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달리기 3가지 종목별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종합 우승은 진산면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5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민간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소방의 날 축사 등을 진행했다. 소방의 날은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119를 의미하는 매년 11월 9일이다. 강윤규 서장은“올해 많은 분들의 안전관리에 힘써준 덕분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금산 만들기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