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민방위 업무발전 ‘우수기관’ 선정…행안부 장관상 표창
민방위 창설 기념,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2022-11-10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업무 정부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방위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인 민방위대 교육훈련,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 확립 등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에 대한 충남 유일 여성지원민방위대와의 합동점검과 비상급수시설 배전반과 비상발전기 전체 교체 등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높인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 강화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부문에서는 김광기 부춘44통 민방위대장이 행안부장관상, 박기순 성연면 왕정2리 민방위대장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