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32회 2차 정례회 개회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등 행정사무감사, 2022년 예산안・조례안・기금운용계획안 등 심의

2022-11-11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금천구의회 제232회 2차 정례회가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총 3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1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겨울철 종합대책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22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청과 산하기관 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다음달 1일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금천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윤형)’, ‘금천구 환경미화원 자녀 학자금 대여 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류명기)’ 등 조례안과 ‘2022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및 금천문화재단 출연동의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의견청취안’ 등을 심의한다.  2일부터 6일까지는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의원별 구정질문이 이어지며, 7일부터 17일까지는 위원회별‘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이루어진다.  12월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마지막 날 열리는 5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은 “이번에 열리는 정례회에서는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를 동시 진행하는 만큼,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내년도 구정책들이 예산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에는 좀 더 변화되고 발전된 의회로 구민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