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어린이·가족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2022-11-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물관 측은 대전에 거주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해 11월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방구석 박물관’ 교육을 마련했다. ‘집콕! 전래놀이 한마당’은 온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전래놀이를 두 가지를 함께 배워본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가지놀이와 팽이치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달 20일과 27일 각각 오전, 오후 총 4회에 걸쳐 1회 당 다섯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7월부터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방구석 박물관’은 이번 달로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동시에 신청자에게 미리 교육키트를 발송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밖에 11월에 소개되는 유물은 대전시립박물관 소장 ‘팔고조도(八高祖圖)’로 어린이들과 자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상들과 함께 하는 액자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