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체험장, 가족참여 나무놀이 체험행사 성료
2022-11-11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10일 국산목재 활성화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한 ‘족나무놀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족나무놀이체험은 유아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아의 발달을 고려하고 부모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으로 숲과 나무, 자연물을 주제로 한 작품 만들기 활동과 신체활동 놀이인 △꿀잼 나무상상놀이 △보문산ECO환경놀이 △목공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병서 대전시 장병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족나무놀이체험은 위드 코로나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말하며 “림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지하여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간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는 유아의 맞춤형 놀이프로그램과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놀이전문기관으로 매년 290여개 기관과 많은 시민들이 방문을 하여 놀이체험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MOU를 체결하여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체험 제공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더불어 코로나 시대의 삶의 만족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