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4개 협력업체와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

사회적 취약 근로자 차별 및 처우 개선 등 동참

2013-08-1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해태제과 광주공장은 광주노사민정협의회와 4개 협력업체의 동반성장과 공생발전 등 공동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12일 회사 교육장에서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선언식 참가자들은 노사관계 안정을 바탕으로 투자유치를 극대화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사의 기득권 양보와 배려로 협력사 비정규직 등 사회적 취약 근로자들에 대한 차별과 처우개선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지역의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에 대한 일자리 나누기 등을 실천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도시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노사 대표로 한승연 광주공장장, 강길원 노동조합 광주지부장, 협력업체인 나승춘 NS기업 대표, 박흥서 J&B맨파워 대표, 임정우 미르 대표, 심우용 워크히어 대표, 회사 임직원, 광주경총,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광주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