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새마을문고, 청소년 신문활용교육 개강

신문 활용법 배워서 기자의 꿈 키울래요

2014-08-1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지난 10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신문활용교육을 개강했다.

청소년 신문활용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공부 외에 다양한 기사와 생생한 시사 정보와 사진, 광고를 담은 신문을 활용해 이해력, 어휘력, 문제해결력,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으며 방학 전 사전접수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호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화서초교 5학년 김은빈 양은 “도서관이 멀어서 주로 주민센터에 있는 문고를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방학을 이용하여 신문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해준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었다”며 “장래 희망이 기자인데 열심히 배워서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