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청소년 나라사랑캠프 - 독도·울릉도 탐방
2013-08-14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8.15일 광복절을 맞아 창의적 글로벌 엘리트 청소년 차세대지도자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남양주시 글로벌 희망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 '독도 ․ 울릉도 탐방' 을 개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독도·울릉도 탐방을 통한 애국심의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겸비한 글로벌 지도자로 육성하고자 관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됐다.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이 함께하는 본 캠프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지부장 이연수/경기대 청소년학과 대우교수)의 주관으로 진행했다.지난 9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울릉도 탐방(내수전 전망대, 봉래 폭포, 남양사자바위, 구암곰바위, 태하황토굴, 나리 분지, 삼선암 탐방 등), 남양주시 알기, 독도 역사 바로 알기, 토론, 독도 탐방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탐방과 더불어 나라사랑 토론과 강의를 함께 진행,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남양주시 체육청소년팀 관계자는 "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도 역사의 올바른 인식과 나라사랑의식이 겸비된 멋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청소년으로 역량 이 배양되어 대한민국을 빛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