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의원, 2021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룸에서 시상식 개최 어 의원, 농해수위 소속위원으로 2년 연속 수상 어 의원, “민생 챙기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인 되도록 노력할 것"

2022-11-17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어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17일 머니투데이 더300·법률앤미디어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 및 국감스코어보드 대상’시상식에서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어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감스코어보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유일 정책전문미디어 머니투데이 the300은 2015년부터 국정감사에서 활약한 국회의원들의 별점평가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역량을 뽐낸 의원 20명을 ‘2021년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회의원의 정책능력이 직접 드러나는 현장인 국정감사에서 국회 최고 정책전문가로서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올해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급증한 일본산수산물의 ‘국적세탁’현황, 해마다 반복되는 가축전염병과 살처분 문제, 코로나19로 심각해진 농촌인력난 문제 등을 지적하며 고른 이슈선점으로 진정한 농어민 대변자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기구 의원은 “올해도 스코어보드 대상 수상으로 국감에서의 정책역량을 입증받아 무척 영광스럽다”라면서 “앞으로도 정책과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하며 민생을 챙기는 진정한 국민의 대변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