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방훈련 실시
재난, 화재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소방훈련
2013-08-14 강태희 기자
또한, 우리 주변에 항상 비치되어 있지만 실제 사용법을 잘 모르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교육도 이뤄졌다. 평소 잠자고 있던 소화기 3대가 시원스럽게 자욱한 분무액을 쏟아냈다. 내리쬐는 강렬한 햇빛 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땀이 흘렀지만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적 가치로 너도 나도 없이 모인 주민들과 지역 통장들은 하나라도 놓칠세라 집중해 소방훈련을 받았다.
황옥희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지나쳐 버리는 생활안전사항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하여 알게 된 값진 시간이었다. 인근 주민에게도 교육받은 내용을 전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소중히 보호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