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무더위 삼계탕 드시고 이겨요!
수원시 장안구지부 영화동경로당에 삼계탕대접
2014-08-1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에서는 지난 13일 영화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60여명에게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한국외식업 중앙회 수원시 장안구지부 임원 10명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더위로 인하여 건강을 해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대접해 드리고, 경로당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몸과 마음에 행복을 가득 충전해 드렸다.안현웅 지부장은 “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말복 더위도 거뜬히 이겨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안구청장은 “경제활동 등으로 핵가족화 되어 경로효친 사상이 약화되는 것을 우려했었는데 섬김과 나눔의 행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에 큰 보탬이 되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