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빙상 영웅 김동성이 찾은 까닭은?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찾아 아들 여권 발급 신청
2013-08-1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가 운영하는 '언제나 민원실'을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동성 씨가 방문해 고마움을 전했다.
발급된 여권을 받기위해 8월 13일 밤 11시에 언제나민원실을 방문한 김동성씨는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언제나민원실 덕분에 아들이 무사히 출국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좋은 제도를 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김동성 씨는 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로 확정된 순간 태극기를 흔드는 장면을 담은 사진에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