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 및 조형물 특별기획전 개최
11. 20일~12. 19일, 세계희귀곤충 표본 및 조형물 약 600점 전시
2022-11-18 김진홍 기자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전곤충생태전시관에서 곤충표본 및 조형물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곤충표본 및 조형물 특별기획전에서는 곤충에 대한 이해와 체험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헤라클라스 장수풍뎅이, 용꼬리나비, 용꼬리나비 등 세계희귀곤충표본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또한 QR코드 영상을 통해 표본 곤충의 실제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단순 표본전시에 그치지 않고 거울을 이용한 곤충입체표본, 실제 곤충의 딱지날개 등을 이용해 제작된 곤충로봇 등 이색적인 곤충전시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말에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이 시민들에게 세계적으로 희귀한 곤충 등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