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원봉사단 불법광고물 정비 위해 출동
2014-08-1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지난 7월부터 팔달구 관내를 중심으로 팔달구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 추진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 점수도 인정받아 좋지만, 무심코 지나쳤던 불법광고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방학기간동안 접수받은 학교별로 계속 시행될 계획이며 조별담당구역을 설정하여 불법유동광고물(벽보, 전단지 등) 정비요령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안내 등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