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무더위 쉼터 사랑의 수박 배달
2014-08-1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2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관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로 지정 된 곳을 찾아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나눔 행사는 조한백 원천동장과 함께 이인호 주민자치위원장이 연일 30도를 웃도는 날씨로 무더위에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에 나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함께하는 원천동, 나눔이 친근한 원천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것이었다.수박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맛있는 수박도 배달해주고 오늘 하루는 더위를 잊을 거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