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직거래 활성화 위한 도농교류’ 사업지원
꾸러미 사업자와 소비지 직매장 사업자 대상 도농교류 지원
2013-08-1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소비자 참여형 직거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제철꾸러미 사업자 및 소비지 직매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도농교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제철꾸러미와 소비지 직매장 사업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위한 운영비, 교통비, 체험비 등 도농교류 소요 비용을 업체당 최대 10백만원 씩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서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교류활동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직거래 홍보의 기회를, 소비자에게 꾸러미와 소비지 직매장에 대한 개념이 널리 알려지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aT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확산을 위한 소비자 참여기반 확대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농산물 소매유통 간의 경쟁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1차로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언니네 텃밭 등 8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더 많은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8월 14일 추가 신청 공고를 aT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