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사회공헌활동 실천 ‘바른 먹거리’ 체험교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아동들과 함께

2013-08-15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바른먹거리’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5월, aT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중구 무교동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하고 장터 수익금의 일부를 아동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aT는 전북 장수 하늘소마을에서 13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참가 교육 기회가 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 아동들을 꾸러미사업의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인 ‘현장체험을 통한 바른 먹거리 교육’에 초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산물 수확, 유기농 건강 꾸러미 만들기, 요리시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간편식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신선한 제철먹거리가 생산자와 소비자간 ‘관계’ 중심의 직거래로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aT 이종경 유통조성처장은 “농업생산 현장체험을 통한 식생활 교육기회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