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신진단키트 ‘테스틱’ 리뉴얼
2014-08-16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미약품은 미량의 소변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임신진단키트 ‘테스틱’의 내∙외부 포장을 변경하고 제품명도 ‘테스틱 easy’로 변경해 재출시 했다고 14일 밝혔다.테스틱easy는 소변 내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호르몬(HCG) 검사를 통해 임신여부를 진단하는 시약으로 여성 선호도를 고려해 핑크색을 전체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임신·비임신 표시를 별도 구성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테스틱easy는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급된다.한편 HCG는 임신 시 태반의 영양막 세포에서 만들어 지며 수정란 착상(배란 6~12일 후) 2~3일 이후부터 소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