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탄소 중립을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 동참선언
2021-11-20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가 19일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양승조 충남 도지사가 지난 9월, 시작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서 야간, 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는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해 탄소 중립을 실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연천군은 지난 5월, 2050 탄소 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하며 탄소 중립을 위한 실현 의지를 밝히고, 군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 중립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광철 군수는 “탄소 중립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필수.”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은 주민들과 함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문순 강원도 화천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