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음mm’에서 if(kakao)2021 컨퍼런스 ‘애프터 톡’ 진행

22, 23일 이틀간 컨퍼런스 세션 참여한 카카오 크루들이 직접 다양한 에피소드 공유 총 10개 애프터 톡 진행, 오픈채팅 통해 참여자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 가능

2022-11-22     조성준 기자
카카오,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카카오의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이 지난주 개최한 ‘if(kakao)2021’ 컨퍼런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못다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주고 받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는 22, 23일에 걸쳐 총 10개의 이프카카오 세션에 대한 ‘애프터 톡(After Talk)’을 진행한다. 컨퍼런스 세션 연사인 카카오의 크루들이 직접 참여해, 사전 촬영 등 세션 준비 과정에서 일어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유하며 리스너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애프터 톡에서 컨퍼런스 기간 중 하지 못했던 궁금한 내용들을 질문할 수도 있다. 22일은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그라운드X의 크루들이 진행하는 6개의 애프터 톡이 오후 3시부터 준비되며, 23일에는 카카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커머스에서 마련하는 4개의 애프터 톡이 열린다. 특히 22일 밤 10시, 23일 밤 8시에 각각 진행하는 음mm, 카카오 뷰의 애프터 톡 시간에는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도 함께 자리해 더욱 생생하고 유쾌한 후기를 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소셜 오디오 플랫폼 ‘음mm’을 통해 손쉽게 청취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if(kakao)2021’을 검색해 채팅방에 입장한 뒤 궁금한 점을 쉽고 편리하게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컨퍼런스에 대한 다양한 내용들을 소셜 오디오 플랫폼이라는 음성 중심의 공간에서 나누게 되는 이색 커뮤니케이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컨퍼런스에서 나누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if(kakao)2021’ 컨퍼런스는 카카오의 기술 및 서비스,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공유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카카오와 공동체 11개사가 참여해 총 120여 개의 세션을 선보였으며, 300만 명 이상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컨퍼런스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