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주민복지협의체 8월의 만남

2014-08-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센터(동장 최광균)는 지난 14일 어려운 가정의 문제를 지역자원을 동원해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주민복지협의체 8월의 만남을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7월에 논의됐던 모자가정에 대한 사례연계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사회적 자원 연결이 시급한 사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졌으며, 인계동 주민센터에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만들기 복지협의체 지원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주민센터 주관으로 탄소포인트제, 수원시 청렴시책 홍보 교육도 병행됐다.

최광균 인계동장은 “일상의 삶 속에서 나눔 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복지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우리동네 조성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인계동 주민복지협의체는 매월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