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자원봉사활동

방학기간 자원봉사활동 신청학생 지원 나서

2013-08-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에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과 관련해 7월부터 클린누리사업, 환경정비활동 등으로 방학기간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신청을 받았다.

하루 15~30명의 인원의 신청을 받아 매일 동네 쓰레기 줍기와 가로변 환경 정화에 힘쓰고,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는데 일조했으며, 8월에 들어 장마기간에 잠시 주춤하였지만,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자 많은 학생들이 동 주민센터를 찾아주었다.

서상기 우만2동장은 "방학기간 학생들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동네가 한결 더 깨끗해지고 학생들에게도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