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美 '징글볼 투어', 팬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 [화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앳스타일(@star1) 커버를 장식했다.
오늘(23일)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은 12월 호 커버를 장식한 몬스타엑스 기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기현은 퓨어하면서도 시크한 상반된 매력을 가감 없이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현은 노련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찍는 컷마다 A컷을 뽑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현은 지난 19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노 리밋'(No Limit)에 대해 소개했다. 기현은 "타이틀곡은 주헌이 프로듀싱한 '러쉬 아워'(Rush Hour)다. 한동안 절제된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 몬스타엑스만의 강렬함을 그리워하는 분이 많더라"며 "이번 컴백으로 오랜만에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오는 12월 8일 개봉 예정인 몬스타엑스의 활동기를 담은 영화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현은 "좋은 앨범과 좋은 무대를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멤버들은 어떤 속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비롯해 공개되지 않았던 무대까지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기현은 몬스타엑스가 지난 2018, 2019년에 이어 또 한번 미국 최대 연말 쇼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정상급 뮤지션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가장 설레는 건 2년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라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팀 활동 이외에도 아이엠과 함께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호스트를 맡고 있는 기현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진행 능력이 처음보다 많이 향상되어가는 것이 보이는 만큼 아이엠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방송을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
기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