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장, 25일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2022-11-26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25일 역전시장, 역전지하상가, 매산시장, 매산로테마거리 일대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 면담과 소방시설 확인을 통한 맞춤형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절적 특성에 따른 겨울철 전기난로 사용 등의 요인으로 화재위험이 증가하기에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에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사례공유 △소방 활동 장애요인 제거와 소방 통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노후 전선 교체와 점검 또는 화재위험 3대 겨울 난방용품 안전 사용 당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의 당부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정훈영 남부소방서장은 “올겨울에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께서는 소방시설 관리 철저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