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 강화도 전국 1위
2위 해운대 3위 제주도 우도 4위 강원도 동강 順
2014-08-18 이환 기자
[매일일보]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름휴가 명소에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이 전국 1위에 선정됐다.31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만의 여름특집 캠페인(//summer.visitkorea.or.kr)' 에서 '내가 추천하는 특별한 여름여행지 '설문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총 3085명의 네티즌이 참가해 추천한 여름휴가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102명의 네티즌이 추천한 여름여행지 1위는 '인천의 강화도'로 선정됐다.이어 '2위는 부산 해운대'·'제주도 우도가 3위'·'강원도 동강이 4위'·로 뽑혔다.5~10위는 '제주 올레길'·태안군 안면도'·'거제시 외도'·'통영시 소매물도'·'거제시 거제도'·경주시 불국사' 순으로 추천자가 많았으며 여름휴가는 시원하고 푸른 바다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다.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 설문조사에서 예상했던 것처럼 강화도나 제주도·부산 등 관광명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구석구석 보석 같은 여행지에 대한 추천도 많았다"고 전했다.한편 네티즌들이 추천한 여행지와 국내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국내관광에 대한 정보는 포털사이트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검색하면 해당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로 연결되며, 관광안내전화 133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