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맞춤형 치주관리 프로그램 운영

2014-08-1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임신부와 영유아의 구강건강을 위한 맞춤형 치주관리 프로그램인 ‘헬로 베이비(Hello, Baby)’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부의 구강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 치석 확인, 전문가 칫솔질 교육, 자일리톨 제공 등 서비스를 3회에 걸쳐 제공한다.이와 함께 아이의 구강관리를 위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영유아용 고무 칫솔을 제공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31일까지 지역 내 보건소나 한국건강증진재단 구강건강팀(02-3781-3555)으로 문의하면 된다.